괴산 전국 편의점서 판매 대학찰옥수수로 만든 간편식 서장훈 2020.09.28 07:31



 충북 괴산군의 대표 농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재료로 한 비빔밥을 편의점 CU에서 판매한다.

연합뉴스

BGF리테일이 출시한 괴산 찰옥수수 비빔밥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괴산군에 따르면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괴산 대학찰옥수수를 활용한 간편식 '괴산 찰옥수수 비빔밥'을 개발, 최근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이 제품은 대학찰옥수수를 넣어 지은 밥에 나물 등 각종 재료를 넣어 비벼 먹는 간편식이다.

괴산군과 BGF리테일은 지난 3월 홍보·마케팅 협약을 하고 괴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개발에 나섰으며 대학찰옥수수 비빔밥이 첫 성과다.

괴산군과 BGF리테일은 올해 문광 저수지 주변 논 5천481㎡에 유색 벼를 심어 CU 캐릭터 '케이루'와 괴산의 청결 고추와 옥수수를 홍보하는 논 그림을 연출하기도 했다.

대학찰옥수수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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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찰옥수수



1991년 괴산 출신 최봉호 전 충남대 교수가 개발해 장연면 방곡리에서 처음 재배한 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 때문에 인기를 얻어 전국으로 퍼졌다.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 표시 77호로 등록됐으며 한국능률협회 경영인증원의 웰빙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괴산에서는 해마다 1천800여 농가가 대학찰옥수수를 재배해 연간 21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전국 유통망을 갖춘 편의점에서 대학찰옥수수 비빔밥이 판매돼 옥수수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9/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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