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본 중기부 대구 중소기업 돕는다 서장훈 2020.08.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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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구광역시를 위한 추가 자금을 공급한다.

중기부는 대구광역시, 기술보증기금과 11일 대구시청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은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자금을 추가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그간 대구지역 유동성 공급을 위해 최근 3년간 연평균 1조13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해왔다.

특히 중기부는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지난 3월 1차 추경을 통해 대구·경북 소재 기업을 위해 코로나19 특례보증 3000억원을 별도로 배정, 지원했다. 또 지난 7월 3차 추경으로 코로나19와 관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위해 전국적으로 6000억원을 추가로 공급했다.

대구시에서 50억원을 기보에 출연해 코로나19 피해 등으로 유동성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1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경영안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보증비율을 100%로 상향했다. 보증료는 0.2%p로 감면했고, 사정특례 금액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대구시도 협약보증 대상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활용한 이차보전을 실시한다.

주요 지원대상은 대구시 소재의 경영안정자금 추천대상인 기술중소기업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기업과 자동차부품기업 등이며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중기부와 대구시의 협업으로 기업의 전생애주기에 걸친 종합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혁신성장 견인 등을 돕기 위해서다.

이에 기보는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해 R&D보증, 기술이전 중개, 기술분쟁 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의료, 헬스케어, 첨단소재부품 등 주력산업분야 육성과 해외 마케팅·컨설팅 제공 등도 상호협력해 지원한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이번 협약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대구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기업 활동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구시가 자발적으로 나선 것은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기부도 대구시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20/08/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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