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농산물 순회수집·고정가 매입…당진시 공급체계 구축 서장훈 2020.07.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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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학교급식 농산물 납품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농산물 순회 수집과 연중 고정가 매입 등을 골자로 한 '학교급식 농산물 안정 공급체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업체가 직접 가져감으로써 농가는 시간과 운송비를 절약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출하시장 가격의 평균 단가로 고정 매입해, 과잉생산 등 가격이 불안정한 경우에도 농가 소득이 보장된다.

당진시는 기상 조건과 지력 유지에 적합하도록 작물 재배 순서를 정한 작부체계(作付體系) 구축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재배지 토양 검사를 해 알맞은 양의 비료와 퇴비를 농가에 공급하고, 출하를 앞둔 농작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도 한다.

작부체계 구축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직접 검사 샘플을 현장에서 채취함으로써 검사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연합뉴스

농산물 검사용 샘플 채취하는 공무원
[당진시 제공 ]



시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려면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런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다른 시·군보다 먼저 시작한 사업인 만큼 모범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7/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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