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KF 장점만 합친 마스크 나온다 서장훈 2020.06.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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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탈 마스크처럼 숨쉬기 쉬우면서도 침방울 차단 효과도 있는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이르면 금주부터 판매된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이달부터 의약외품 마스크에 기존 수술용, 보건용에 이어 비말차단용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를 시행한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덴탈 마스크와 보건용 마스크의 장점을 결합했다. 여름철 가볍고 통기성이 높은 덴탈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데 따라 새로 의약외품으로 지정됐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기존 수술용 마스크와 거의 유사한 입자 차단 능력, 즉 KF(코리아필터) 기준 55∼80% 수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마스크는 기존 보건용 마스크처럼 KF 표시 뒤에 먼지를 거르는 비율(KF-94의 경우 94%) 등 숫자 대신 미세한 침방울을 차단한다는 의미에서 AD(Anti Droplet)를 붙인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공적 판매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양 차장은 "3∼4개 업체에서 벌써 허가 신청이 들어왔다"며 "이번 주 후반 정도부터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6/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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