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보수, 오늘 혁통위 첫 회의 참여…통합 논의 '시동' 서정태 기자 2020.01.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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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에선 이양수·김상훈 의원 참여…새보수는 미정
이양수 "이왕 만든 혁통위를 통해 새보수당과 이야기"
하태경 "한국당과 협상은 원트랙…혁통위는 자문기구"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보수정당과 보수 시민사회단체의 통합을 논의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14일 우여곡절 끝에 첫 공식회의를 연다. 새보수당은 참여의사를 밝혔지만 지난 13일 "한국당만이 통합 대상"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어 논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혁통위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한국당에서는 이번 혁통위 회의에 이양수 의원과 김상훈 의원이 참여한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혁통위 구성을 위한 '중도·보수대통합 제2차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도 한국당을 대표해 참석한 바 있다. 

이양수 의원은 지난 13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새보수당에서 당 대 당 통합을 언론에 이야기했던데 우리와 통합을 잘 못해서 혁통위가 만들어진 것"이라며 "(혁통위에서) 도와주겠다고 온 것이니까 조력자로서, 심판자로서, 감시자로 이왕 만든 혁통위를 통해 새보수당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새보수당은 아직 혁통위 회의에 참석할 의원을 정하지 못했다.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13일에 너무 바빠서 이야기를 마무리 짓지 못 했다"며 "아침에야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1/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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